소프트웨어 기업 경영

IT 서비스 기업 경영

IT 서비스 기업은 전문 기업 서비스(Professional Business Service) 업종으로 전문가의 시간을 파는 사업이다.  파트너들 간에 수익을 분배하는 재무 모델을 가져 가며, 파트너들은 수주 영업과 직원의 전문 역량 훈련의 책임을 진다.  한국의 많은 SI업체들은 IT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올바른 경영 모델과는 거리가 먼 잘못된 경영 모델을 추구함으로써 낮은 국제 경쟁력, 저수익, 저성장에 허덕이고 있다. 본 과정들은 한국의 SI업체들이 올바른 경영 모델을 이해하고, 현재의 많은 고질적, 구조적 문제들을 풀어갈 방안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한다.

SW 패키지 기업 경영

SW패키지 기업(Independent SW Vendor: ISV)은 SW제품을 개발하여 Mass 마켓에 그 사용권(End User License)을 판매하는 사업이다.  고객에 판매하는 제품들은 버전 별로 Single Code Base를 유지해야 하며, 고객 별 Customization은 Code Base를 건들이지 않고 Parameter Configuratuion이나 API 기반의 Add-On 추가 등을 통해 지원해야 한다.  한국의 많은 SW패키지 업체들은 제품의 완성도가 낮아, 고객 별로 Code Base를 수정해 주면서 라이선스를 판매함에 따라, 제품 Customization 비용과 판매 후 제품 하자 보수 비용이 높아, 낮은 국제 경쟁력, 저수익, 저성장에 허덕이고 있다.  본 과정들은 한국의 SW 패키지 업체들이 ISV 기업의 올바른 제품 모델과 경영 모델을 이해하고, 현재의 많은 고질적, 구조적 문제들을 풀어갈 방안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한다. 

SaaS 기업 경영

SaaS 제품은 SW패키지 제품과 마찬가지로 Single Code Base를 유지해야 하며, 다 나아가 Single Instance를 유지해야 한다.  Single Instance를 유지하려면 SaaS 제품을 Multitenant 아키텍처로 개발해야 한다.  SW패지니 제품은 고객이 License를 구매하고 On-Premise에 설치하여 사용하는 반면, SaaS는 클라우드 상의 PaaS / IaaS 위에서 개발, 운영되며, 고객은 SaaS 서비스에 가입하여 월 사용료를 내며 사용한다.  SaaS 사업에서 수익과 성장을 도모하려면, Single Instance의 유지 뿐 아니라 SaaS 서비스의 가입, 사용, 탈퇴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능을 고객이 Self Service로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Self Service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BSS/OSS를 포함한 Cloud Management Platform을 확보하고, 그 위에 SaaS 제품을 올려야 한다.  또한 SaaS 제품 자체를 Cloud-Native Application으로 개발 운영해야 한다.  본 과정들은 이렇게 복잡하고 어려운 SaaS 제품의 개발 방법과 종래의 SW패키지 사업과는 판이하게 다른 SaaS 사업의 경영 방법을 습득하도록 한다.

SW인재관리

SW인재관리는 기업에 필요한 역량의 분석을 통해 역량 별 필요 인력의 수를 예측하고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채용 및 훈련 계획을 수립한다.  SW역량은 역할/등급(예컨대 분석자, 아키텍트, 개발자, 시스템 관리자의 상급, 중급, 초급) 별로 수행해야 할 프로세스 활동, 그에 적용할 기법과 툴, 기본 지식으로 정의하고, 각 역량의 확보를 위한 훈련 프로그램을 설계한다.  각 직원은 보유 역량을 진단 받고, 보유 역량에 적합한 역할/등급에 배치되며, 맡은 역할/등급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 대비 보유한 역량의 Gap을 진단 받고, 그 Gap을 채우기 위한 개인역량개발계획을 수립하여 실행한다. SW기업의 기술, 시장 경쟁 환경이 끊임 없이 바뀌고,기업의 사업 및 제품 전략이 바뀜에 따라 필요한 SW역량도 계속 바뀌고, 이에 대응하여 SW인재관리는 경쟁력 있는 직원을 필요한 만큼 계속 확보해야 한다.  SW인재관리에 있어 직원 훈련 프로그램의 설계와 실행 능력이 핵심 요건이다.